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 마침표...전 남편 이영하 "재혼 생각 無"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11:4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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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이혼 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예능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두 사람이지만, 최근 그들의 행보는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이혼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선우은숙은 2022년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의 기쁨을 맛보았으나, 결혼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더욱이 이혼 보름 만에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유영재는 재혼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이 있었으나 이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하 (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이영하 (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반면, 이영하는 이혼 후 18년째 싱글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재혼은 한 번도 고려해 본 적 없다"며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진 그는 "손자, 손녀가 지금 최고의 행복"이라고 전하며, 한 달에 45개의 약속을 잡을 정도로 활발한 사회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혼 후 행보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선우은숙은 재혼과 이혼을 겪으며 또 다른 위기에 직면했고, 이영하는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선우은숙 이영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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