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이 지난 15일, 연수구상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의원이 2025년 연수구의회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 대표 의원으로 지역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점을 평가했다.
박 의원이 이끄는 정책 연구회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상인회와 함께 현장 간담회, 전문가 간담회, 정책 연구 용역 등을 진행했다. 신도심과 원도심 상가 공실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과잉 공급과 온라인 소비 확산, 제도적 경직성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공통 대응으로는 실시간 공실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 대출 확대, 장기안심상가 도입 등을 제안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에 대한 차별화된 해결책을 마련했다.
박정수 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정책 지속성과 예산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