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지난 29일 KBS 라디오 예능 '이본의 라라랜드'에 출연해 MC 이본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피렌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종은 “'피렌체'는 다시 피어나는 인생의 계절을 담은 영화”라며 “라디오라는 공간이 주는 감성은 참 특별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피렌체 올 로케이션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본은 영화 촬영 중 인상 깊었던 장면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DJ로서의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그는 “김민종 씨의 목소리엔 늘 이야기가 있다”며 특유의 따뜻한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지원은 “'라라랜드'에 오면 마음이 정리된다. 영화 속 감정도, 일상의 소소한 감정도 다 꺼내놓을 수 있다”고 말하며 라디오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중년에도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