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한화가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를 7대 3으로 승리했다. 2패로 수세 몰렸던 한화는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역전 결승타의 주인공 심우준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심우준은 3-3으로 팽팽한 8회 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승리를 만들었다.
4차전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가운데 LG는 치리노스를,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2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