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륙 중심 서리 내리는 곳도→농작물 관리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6 03:02: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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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오늘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기온은 오늘(16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8~22도)보다 낮겠으나,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특히, 내일 20도 내외)로 크겠다.

한편, 오늘(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남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0도, 울산시 7도, 경상남도 2~10도로, 평년(4~11도)보다 1~3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19도, 울산시 23도, 경상남도 18~26도로, 평년(18~22도)보다 1~4도 높겠다.

이어,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4도, 울산시 14도, 경상남도 7~14도로 평년(5~11도)보다 1~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19도, 울산시 22도, 경상남도 19~24도로 평년(18~22도)보다 1~3도 높겠다.

이 밖에도, 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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