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둘째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한별과 그의 아버지의 제주도 일상이 담겼으며, 전통 시장 나들이 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둘째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한별의 아버지는 둘째 손자에 대해 "애교가 많다"며, 어린 시절의 박한별과 닮아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박한별의 어린 시절 사진과 둘째 아들의 모습이 유사해 스튜디오 패널들은 "진짜 닮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박한별은 부친과 팔짱을 끼고 제주도 오일장 데이트를 즐기며 먹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한별의 아버지는 손자에게 책을 읽어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으며, 둘째 아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순간 나도 아들 사진인 줄 알았다"며 둘째 아들의 외모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박한별과 그의 아버지, 둘째 아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