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경 전북 전주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나들목 근처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려다 1차로에 있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는 갓길 쪽으로 멈춰섰지만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이 재차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발목 골절 등 중상을, 다른 3명은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