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많은 의료비용을 지출했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 2700여명이 거주하는 위기 의힘 가구에 대한 실제 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시·군과 함께 다음달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