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5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SK렌터카,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 하나카드 vs SK렌터카 "3점 차? 이제 없다" SK 승점 동률 '1승' 차 2위

이날 최고의 빅매치였던 1위 하나카드와 2위 SK렌터카의 대결은 SK의 4:2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전까지 승점 73점의 하나카드를 3점 차(70점)로 추격하던 SK렌터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기며 승점73 동률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SK는 강한 응집력으로 하나카드의 기세를 눌렀다. 팀 애버리지 1.469를 기록하며 하나카드(1.323)를 압도했다. 하지만 순위 역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PBA 팀리그 순위 규정(승점-다승-세트득실 순)에 따라 25승(13패)을 기록 중인 하나카드가 24승(14패)의 SK렌터카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의 주인은 이제 알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 크라운해태 vs 우리금융 "우승 기세 그대로"... 파죽의 2연승 질주
이미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 크라운해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크라운해태는 갈 길 바쁜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지난 4라운드 우승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받아 5라운드 개막 후 파죽의 2연승이다. 승점 2점을 추가한 크라운해태는 승점 53점을 기록, 하림과 승점 동률까지 치고 올라왔다. 크라운해태 질주의 최종 목표는 '종합순위 4위'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할 수 있는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현재 4위 하이원(57점)을 4점 차로 맹추격하며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 중위권 혈투 "끝까지 간다"... 하이원·웰컴도 나란히 '4:3' 살얼음판 승부
나머지 경기들도 한 치의 양보 없는 풀세트 명승부였다.

하이원리조트 vs 에스와이 차순위 선두 하이원리조트는 벼랑 끝 에스와이를 상대로 4:3 신승을 거뒀다. 승점 2점을 보탠 하이원은 5라운드 2연승으로 1위에 올랐고, 종합승점 57점 고지에 오르며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에스와이는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웰컴저축은행 vs 하림 3위 웰컴저축은행도 하림의 거센 도전을 4:3으로 뿌리쳤다. 패배한 하림은 승점 1점을 추가(53점)하는 데 그치며 차순위 경쟁 상대인 하이원리조트 추격에 한발 뒤쳐지게 됐다.
# "이제 진짜 모른다"... 초박빙 순위 경쟁
2일차 결과로 순위 싸움은 더욱 점입가경이다. 선두권은 하나카드(25승)와 SK렌터카(24승)가 나란히 종합 승점 73점을 기록했지만, 승수 차이로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PS 진출권(차순위) 및 어드밴티지 경쟁 그룹은 4위 하이원(57점), 5위 우리금융(55점), 6위 하림(53점)이 승점4점 차 내에서 촘촘하게 늘어서 있다. 5라운드, 남은 일정 동안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명승부가 계속될 전망이다.
PBA 팀리그 5라운드 DAY2 경기결과(22:00현재) 4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