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3시 48분 경 전북 장수군 계북면 덕유산나들목 인근 통영 방향에서 견인차와 윙바디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윙바디 화물차 운전기사(50대)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적재함의 택배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한때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견인 차량이 끌던 45인승 버스를 뒤따르던 25t 윙바디 화물차가 들이받고, 이어 뒤따르던 6.5t 화물차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