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영광낙월해상풍력 건설 현장 안전점검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01 14:26:54 기사원문
  • -
  • +
  • 인쇄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가운데) 사장과 관계자들이 전남 목포 신항만을 방문해 영광낙월 풍력발전소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가운데) 사장과 관계자들이 전남 목포 신항만을 방문해 영광낙월 풍력발전소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27일 목포 신항만을 방문해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주요 기자재 보관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장의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안전관리 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와 발전사업자(낙월블루하트·호반블루에너지)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향후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소통체계 유지 및 검사업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화영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만큼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고도화돼야 한다”며 “공사는 설계단계부터 시공·준공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