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11월 21일 충북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행복마을사업 22개 마을별 리더와 도‧시군 마을사업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행복마을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자문회의는 마중물사업인 행복마을사업이 1, 2단계 사업이 끝난 후에도 타 마을사업으로 연계‧발전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 타 마을사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마을 리더들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등 충북도, 중앙부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마을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받았다.
회의는 행복마을 추진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마을사업 설명과 함께 시군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은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내 저발전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21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고 그간 부처 공모사업과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등 118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6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북도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자문회의가 마을 리더분들께 각 마을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도에서는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