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220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종합평가에서 사하구센터는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평가는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반 노력도, 운영사례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더해, 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안전망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를 통해 사하구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했다.

황윤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난 이후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