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린, ‘부부스캔들: 판도라의 비밀’로 드라마 복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4 08:39: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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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배우 김소린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부부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을 통해 본격적인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린은 처음으로 조연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 김소린 <김소린 제공>
▲배우 김소린 <김소린 제공>

‘부부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연출 김정수, 극본 박지혜)은 상류층의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부부 간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가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리얼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김소린은 극 중 배우 강세정(선영)의 남편 강은탁(태석)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태석의 비서 역을 맡는다. 그는 치밀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극에 깊이 몰입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소린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23년 방영된 ‘DMZ 대성동’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부스캔들’ 시즌3인 ‘판도라의 비밀’은 대한민국 현실 부부들의 충격적인 사연을 바탕으로 한 리얼 막장극으로 강세정, 강은탁, 신주아, 김정훈 등이 주연을 맡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5년, 첫 조연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는 김소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김소린 <김소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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