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시니어클럽, '올인원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6 08:59: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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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시니어클럽(관장 방현종)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와 함께 2025년 10월 14일(화)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2025년 올인원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바리스타 2급 과정 ▲건강도시락 과정 ▲노인 인지·신체활동 지도사 과정 ▲텃밭 지도사 과정 등 총 4개 과정에 참여한 어르신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회참여의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해당 프로그램은 양천구의 지원과 협력 속에 8~15회기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열정과 성실한 참여 덕분에 대부분의 과정에서 100% 수료율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성과가 주목된다. 바리스타 과정은 ‘용왕산 숲속카페’와, 건강도시락 과정은 샐러드도시락 전문점 ‘행복담아’와 연계될 예정이며, 노인 인지·신체활동 지도사와 텃밭 지도사 과정 또한 지역 사회 수요처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2025년 올인원 맞춤형일자리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양천시니어클럽]

방현종 양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 개개인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창업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천시니어클럽과 양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더욱 활기찬 시니어 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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