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커튼콜' 오늘(29일) 7시 티켓 예매 오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9 09:46: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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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표 청춘 밴드 유다빈밴드가 오는 11월 15일(토)~16일(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 커튼콜’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다빈밴드가 2022년부터 선보여온 브랜드 공연 시리즈 ‘우리의 밤’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소극장 라운지엠에서 시작된 첫 무대 이후 불과 3년 만에 올림픽홀이라는 대형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기며 밴드의 성장을 실감케 했다.

‘우리의 밤 – 커튼콜’은 유다빈밴드 남자 멤버 4인의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마지막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의 부제 ‘커튼콜’은 지난 9월 15일 발매된 유다빈밴드 정규 2집의 동명 수록곡에서 착안한 것으로, 피아니스트 유명종은 “‘이 밤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사랑’이라는 노랫말처럼, 팬들에게 보내는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대 최대 인원의 무대 구성과 함께, 그동안 유다빈밴드가 걸어온 서사를 음악과 연출로 풀어낼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이준형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무대에 선다”고 예고했으며, 보컬 유다빈은 “밴드의 서사를 집대성한 무대 연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다빈밴드는 앞서 진행된 다섯 차례의 단독 공연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고된다. 팬들에게는 군백기 전 마지막으로 유다빈밴드의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유다빈밴드에게는 지난 3년간의 성장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감사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늘인 9월 29일(월)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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