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오후 2시경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출연진으로는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있다.
특히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전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되면서 해외 선판매 수익만으로도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 네이버 평점은 28일 기준 7.01점이며, 쿠키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