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나흘간 2469만명 신청…신청률 54.1%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6 12:04: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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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24시 기준 2차 소비쿠폰 신청자가 총 2468만5589명으로, 신청률이 54.1%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급액은 총 2조4686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794만57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는 391만6642명, 선불카드 239만40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43만32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7.63%(96만6641명)로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 57.39%(161만6236명), 세종 56.63%(19만7372명), 대구 54.92%(118만1528명), 대전 54.90%(71만7775명)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404만8492명(53.97%)이 신청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소비쿠폰은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한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지급된 금액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첫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운영되며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0인 국민이 신청 대상이다. 주말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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