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마리아나관광청이 일본발 마리아나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리아나 제도 부흥 프로젝트 파트너로 일본의 주식회사 빔스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해 'THE MARIANAS CLUB'을 출범했다.
일본 여행자를 위해 마리아나 제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재발견하는 프로모션으로서, THE MARIANAS CLUB은 빔스 스텝 16명과 그 동료들로 구성돼 최근 사이판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통해 SNS에 마리아나를 생생히 소개했다.
이어 마리아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 정보를 집대성안 특설 웹사이트를 마리아나관광청 웹사이트 내에 개설했으며, 또한 이 내용을 관광가이드북으로 만들어 JATA Tourism EXPO Japan 박람회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빔스 크리에이티브는 마리아나 티셔츠와 러기지 태그 등을 참신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마리아나관광청의 행사나 캠페인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빔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는 맑은 바닷물, 치안의 양호함, 일본어로 말할 수 있는 안심감 등 매력이 많아 일본인에게 친숙한 해외 휴양지다. 그러나 관광 정보가 오래된 것이 많아 최근의 관광 상황과 새로운 즐길거리는 충분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섬 내 교통, 가격, 보안, 언어 지원 등 여행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에 대한 최신 정보가 부족하다."라며 "반면, 관광객들은 혼잡하지 않은 곳에서 현지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으며 물가는 일본과 비슷한 강점이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빔스의 감각과 노하우를 살려 섬의 '현재'를 전달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여행지로서 재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