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6 08:58: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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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해광 제공>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박해광 제공>

임명식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5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주요 당직자 인선과 함께 경기도당의 혁신 전략 및 향후 운영 방향이 발표됐다. 경기도당은 ▲청년·여성 중심의 조직 재편 ▲맞춤형 홍보 전략 ▲교육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정한 후보자 선출 시스템 구축, 차세대 정치 리더 육성, 현장 밀착형 정당 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박해광 신임 부위원장은 “경기도당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현장 중심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광주시 청년과 여성 당원들이 정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기도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을 넓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지지층을 확보, 현장 밀착형 혁신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박해광 부위원장은 제7대 광주시의회에서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지내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 또 2023년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광주지역 당원조직 활동을 통해 기반을 다졌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 책임당원협의회 경기동부 본부장을 역임하며 외연 확장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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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된 박해광 부위원장 <박해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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