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 M2 페스티벌' 열광속 마무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7 17:16: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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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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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열어 진주의 여름밤을 젊음과 열정으로 채우면서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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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부터 기존의 ‘진주 수상뮤직 페스티벌’에 미디어 요소를 결합한 ‘진주 M2페스티벌’은 진주의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의 야경을 배경으로 수상에서 펼쳐지는 진주시 최고의 젊음의 축제이자 대표 여름 축제다.

◇진주대표 여름축제 ‘뮤직 페스티벌’, 젊은이들 열광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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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주 M2페스티벌은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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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EDM을 연계한 인터렉티브 공연,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대포 등 젊음의 취향에 맞춘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대 청년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면서 ‘MZ세대 맞춤형 여름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했다는 평가이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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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가 7일까지 진주성에서 함께 진행되면서 미디어 요소에 특별함이 더해지면서 남강변의 여름밤을 환상적으로 수놓았다. 또 5일에는 ‘랩비트 콘테스트(랩파트 6팀, 비트박스 4팀)’와 함께 랩 경연대회에 참가한 초청가수 ‘비와이’, ‘키드밀리’의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데 이어 6일에는 KNN 방송녹화와 함께 인기가수 ‘에이핑크’, ‘루네이트’, ‘라잇썸’, ‘한요한’, ‘엔젤노이즈’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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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편의시설 확대 등 관람객 위주 행사진행 큰 호응

부대행사로는 축제장 내에 ‘푸드존’과 ‘비어존’을 갖춰 방문객들이 늦여름 밤에 펼쳐지는 수상무대 공연을 더 즐겁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을 비롯해 메인행사 종료 후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EDM 프린지 공연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 위주의 행사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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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진주맥주와 연계한 ‘푸드존’을 개선한 ‘올빰야시장’이 함께 열려 야식과 함께하는 축제로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였으며, ‘휴게존’과 `미스트존’을 설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편의시설도 확대하는 한편 여성용 이동화장실도 확충하는 등 관람객 수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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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M2페스티벌이 뮤직과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구성해 젊은 세대 맞춤형 여름 대표축제로 한 걸음 더 도약했다”면서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0월 10일 개막하는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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