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춘곡 고의동 산수화·청화백자 산수문 병 감정결과 기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7 10: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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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사진=KBS1)
'진품명품' (사진=KBS1)

7일 오전 11시 10분 KBS1 ‘TV쇼! 진품명품’ 1488회에는 춘곡 고희동의 산수화, 민속품, 청화백자 산수문 병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으로 물든 절경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 등장한다.

동양화에서 보기 드문 강렬한 채색과 부감법, 여기에 독특한 기법까지 더해져 작품의 매력을 한층 높였는데, 과연 그 기법은 무엇이었을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작품에서는 그림 안에 숨겨진 이야기와 가치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등장한 붉은빛이 아름다운 직사각형 모양의 민속품은 쇼감정단이 “명품 가방 같기도, 여행용 가방 같기도 하다”고 평가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강 MC는 의뢰품 앞에서 모델 자세까지 취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말풍선을 닮은 서랍 고리는 장수를 상징하는 ‘이 모양’을 본떠 제작되었는데, 과연 이 의뢰품의 용도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 한눈에 봐도 하얗고, 독특한 문양이 눈길을 끄는 도자기가 등장한다. 물이나 술을 담는 용도의 이 도자기는 조선시대 왕실과 관청용으로 제작된 분원 작품으로, 보관 상태가 매우 훌륭한 깨끗한 백자다.

분원과 도자기에 얽힌 이야기는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도자기를 본 한해가 갑자기 랩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이날 쇼감정단으로는 가수 임백천, 오마이걸 효정, 래퍼 한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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