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종헌 기자) 컴투스의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주요 캐릭터 영상 시리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8일과 20일 공개된 '데커드 롬벨(이하 데커드)'과 '라이뉴 봄바스(이하 라이뉴)'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는 종족, 외형, 전투 방식 등 캐릭터의 개성뿐만 아니라 유저가 자유롭게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도 공개되었다.
게임은 네 편의 원작 소설을 바탕의 멀티버스 MMORPG로,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데커드'는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태어난 미노타우르스 전사로, 강력한 체격과 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컨커리그 진영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방어 중심의 마검사 클래스에서는 마법과 무기를 동시에 활용해 강력한 공격과 군중 제어 능력을 자랑한다. 검투사 클래스에서는 양손 도끼를 사용해 빠른 공격과 회복력 높은 전투 스타일을 펼친다.

'라이뉴'는 데커드의 반대 진영에 속한 다크엘프 전사로, 과거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적진에 뛰어든 인물이다.
날렵한 체형과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궁수 클래스에서는 마법 화살을 활용한 연사 공격과 저격 스킬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며, 창병 클래스에서는 긴 창을 사용해 중장거리에서 적의 접근을 저지하거나 후방의 도주 적을 추격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2025년 3분기 중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 예정이며 배틀로얄을 포함한 다양한 PvP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 2종을 시작으로 공식 브랜드 사이트,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주요 캐릭터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