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4인방, '아는 형님' 출격… 박하선 "서장훈 의자 3개 갈아치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31 20:52: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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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사진=JTBC '아는 형님')
박하선 (사진=JTBC '아는 형님')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가정 지킴이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이혼숙려캠프'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특집으로 '이혼숙려캠프' 4인방을 초대했다. 이들은 많은 부부들에게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가정 지킴이'답게 따뜻한 입담과 함께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하선은 '이혼숙려캠프'에서 부부들을 상담하는 서장훈의 진심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부의 사연을 듣다가 화가 나서 뒤로 넘어가 의자만 3개를 갈아치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오랜 시간 진지하게 상담에 임한다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하선은 또한 "'이혼숙려캠프' 촬영을 시작한 후부터 부쩍 남편(류수영)에게 잘하게 된다"며, 신혼 때만 나가던 마중을 촬영 이후부터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에는 출연을 만류했던 남편도 이제는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했다. 이어 진태현과 박하선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심리극이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거의 애드리브라고 밝히며 많은 부부들을 울렸던 명품 연기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변호사 박민철은 이혼 재판 도중 상대측에서 팬이라고 밝혀 당황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혼숙려캠프'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부부 이혼 사유 통계 1위가 불륜이라며, 처음 변호사 일을 시작할 때는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훨씬 충격적이라며 가족 간에 벌어진 쇼킹한 불륜 사례들을 공개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이혼숙려캠프' 4인방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3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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