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논란 확산... "민주당, 담당 검사 고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1 19:43: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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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진우법률자문위원장  사진=국제뉴스
▲ 국민의힘 주진우법률자문위원장 사진=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의 검찰 증거 조작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이 담당 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판사와 검사를 협박하는 것은 법치주의 붕괴를 의미한다"며, 대장동 사건의 실체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김용 전 민주당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점과 정진상 전 실장이 유동규로부터 수억 원대 현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점을 들어, 민주당의 조작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기소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검찰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러한 대응이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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