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5월31일까지 진행중이 가운데 금산군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에 따르면 박범인 군순는 출전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박 군수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금산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보치아, 당구 등 13개 종목에 걸쳐 163명의 선수가 출전중에 있다
한편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탁구 등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충남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잇다.
폐막식은 31일 오후에 열전 3일간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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