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음원 강자 등극...스포티파이 최상위권 유지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5-31 14:06: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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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지원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가수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주보다 5계단 뛰어올라 2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끝에서 서로를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감정을 담은 팝 장르의 곡’ Don’t Say You Love Me’는 발매된 지 약 열흘 만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25일 자) 1위를 찍은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미니 2집 ‘Echo’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12위에 안착했다.



진은 앞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5월 31일 자)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cho’가 ‘빌보드 200’ 3위, ‘Don’t Say You Love Me’는 ‘핫 100’ 90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전주보다 9계단 상승한 9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11계단 점프한 84위, 뷔가 박효신과 협업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4계단 오른 139위를 기록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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