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예품 인턴기자)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에이티즈(ATEEZ)의 2025 월드 투어 인천 공연이 그 열기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30일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인천 공연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에이티즈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을 통해 ‘인 유어 판타지’ 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팬들의 기대 속에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졌던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가 선보이는 새로운 글로벌 여정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시티 등 북미 12개 도시를 거친 후, 일본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도 공연을 펼치며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당초 예정된 1회 공연에서 회차가 추가돼, 에이티즈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6월 13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에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그룹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사진=MHN DB,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