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오전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한,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6월 1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11~15도, 낮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또, 내일(6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6도, 낮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그리고, 모레(6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16~18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 글피(6월 3일) 아침최저기온은 15~17도, 낮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31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6월 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