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과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이연복, 브라이언, 환희와 함께 출연한 장신영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긴장했지만, 김구라와 이연복 셰프 덕분에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에 "인생 이판사판"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신영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2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며 "많이 긴장되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수줍게 밝혔다.

또한 장신영은 자신의 힘이 되는 존재로 두 아들을 꼽았다. 첫째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 아들은 7살이라고 전했다.

특히 첫째 아들이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자주 받는다며 큰 기획사 명함도 많이 받는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