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천성재활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출동대기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순찰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 강화로,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