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서 살아있는 레전드 힙합 '다이나믹 듀오'와 OST 여왕 '거미'가 출연한다. ‘최다치즈’는 소탈한 분위기 속 웃음과 인간미 가득한 토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4회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의 첫 컬래버레이션 소식은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곡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다치즈를 통해 ‘미친 조합’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며,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애들아, 긴장해라 큰 거 온다! 미리 들어본 나는 여기 드러누워'라는 문구가 게시되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최다니엘은 이번 편에서 “정말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내고, 촬영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거미가 걱정할 정도로 땀범벅이 된 최다니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신곡 이야기 외에도 무대와 일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편안하게 털어놓는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들과도 절친한 조정석, 육아, 나얼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이야기를 나누며, 특히 개코가 아내를 위해 10년 동안 몰래 돈을 모아서 선물한 사연은 최다니엘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유튜브 뮤스비(M:US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음악 여정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켄버스, M:U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