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고향 지역에서 미래를 일구어가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MY HOME GROUND : 청년, 꿈을 심다'가 이번 주 토요일 처음 방송된다.
'MY HOME GROUND'는 채널 링크3.0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로 지자체와 대학의 사업에 참여해 지역 정주형 인재로 성장한 청년들의 실제 사례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지역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역 소멸 위기까지 대두되고 있는 현시대에 자신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 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서울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최OO(35) 씨는 간장게장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놀라운 속도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여기에 라이브 커머스와 KBS제주방송국에서 제주 역사를 알리는 MC로도 활약하며 진정한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지역에서 청년들이 일군 혁신적인 길을 조명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MY HOME GROUND'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