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V24'서 신규 업데이트...최동원-이승엽-이대호-류현진 등 인기 카드 추가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2-07 13: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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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컴투스가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에 KBO 역대 레전드를 담은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바탕으로 실제 선수들을 재현한 게임으로, 최근에는 야구선수 김도영이 공식 모델로 합류한 컴투스프로야구V24’는 이번 골든글러브 카드 업데이트에서 투수와 타자를 합해 총 188명의 선수를 선보였다.



1984년 최동원과 2010년 류현진을 비롯해 1999년 정민태, 2004년 배영수 등 13명의 투수가 추가됐으며, 타자 부문에서는 2002년 이종범, 2009년 박용택, 2009년 정근우, 2015년 양의지 등 175명이 수상 포지션을 기준으로 추가됐다. 이로써 KBO 리그 원년 홈런왕인 해태 타이거즈 김봉연을 비롯해 OB 베어스 김광림, 태평양 돌핀스 김일권 등 투수와 타자 각 3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포지션마다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로 구성된 골든글러브 카드가 추가됐다. 또한, 각 구단의 창단 유니폼과 신규 스킬, 추억의 선수 카드 등의 콘텐츠도 추가돼 삼성, 해태 등 각 구단의 창단 유니폼의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V24’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한 한국시리즈 종료 후에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분야 전체 매출 10위권을 기록했으며, 지난 4일 8위에 이어 5일 4위를 기록했다. 원스토어에서도 게임 분야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사진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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