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2024’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차를 맞아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하는 'AGF 2024'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명조:워더링 웨이브’ 부스를 비롯해 국내 게임사 최초 스폰서 ‘스마일게이트’, 극장 업계 최초 스폰서 ‘메가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및 전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RED 스테이지에서는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의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출연을 비롯해 '띵조 메모리얼'의 아라하시 타비, 아카네 리제, 아오쿠모 린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귀멸의 칼날' 성우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괴수 8호'의 후쿠니시 마사야, 카토 와타루, 박준원, 남도형 성우도 참여할 예정이다.
BLUE 스테이지의 '메가박스 유닉 스테이지'에는 냥사원과 킹징어가 참여하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우 민승우, 신나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기에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 와 ‘에픽세븐’의 인플루언서 ‘남도형’ 성우도 함께한다.
한편, 메가박스 킨텍스 지점에서 진행되는 AGF 스페셜 상영관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1월 방영 예정인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anG Dream! Ave Mujica'의 1회가 선행 상영되며, 아사노 이니오의 원작이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타 리라와 아노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이 외에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ROAD TO THE TOP',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또한 AGF 2024를 통해 재상영될 예정이다.
사진 = AGF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