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결혼' 남보라 "내가 4대 도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19 19: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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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블랙 롱패딩 스타일로 겨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19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패딩 언제 입나 했는데 드디어 입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반짝이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블랙 롱패딩을 착용했다.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 디테일로 슬림한 실루엣을 살리면서도, 퍼 트리밍이 들어간 넥 부분은 럭셔리한 무드를 더했다. 블랙 패딩 특유의 시크함을 청바지와 화이트 플랫폼 슈즈로 캐주얼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와이드 핏의 연청 데님 팬츠와 볼드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겨울 아우터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며,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았다. 남보라는 패딩 스타일링을 통해 겨울철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보라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인생극장’에서 예비신랑이 비연예인 사업가임을 공개하며 “평소에도 저를 많이 도와주는 감사한 사람이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오히려 ‘4대 도둑’일 수도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패딩 하나로 완벽한 겨울 코디 완성!”, “남보라,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역시 패션 센스는 남보라답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 남보라처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롱패딩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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