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여주 구양리에서 열린 마을 공동체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햇빛으로 에너지 전환과 마을 공동체 복원을 이루고,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마을 수익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햇빛발전소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여 설립된 것으로,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돋보이는 사례이다.

햇빛발전소는 1MW 규모로, 마을의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는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햇빛발전소 준공은 여주 구양리 마을 공동체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