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김연아, 단풍 대신 겨울코트…가을은 이제 안녕, “겨울 맞이 준비 완료!”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10 18:03: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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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올가을 단풍길에서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겨울 코트의 향과 가을 단풍의 아쉬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연아는 긴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와이드 핏의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트렌치코트의 베이지 컬러는 가을과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었고, 가을 단풍잎으로 덮인 벽 앞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캡과 간결한 디자인의 백팩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강조했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실용적이고도 세련된 모습이다.



팬들은 “겨울 코트의 여신 멋져요”, “연아 덕분에 가을 단풍 눈호강” 등 감탄을 쏟아냈다. 김연아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로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낭만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현재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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