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나의 @leejin_321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라이트 블루 카디건과 청바지 조합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특히 그녀의 카디건은 레이어드 스타일로 포인트를 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단발 헤어가 더해져 전체적인 룩이 더욱 돋보였다.
이진은 그레이 톤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 밝고 깔끔한 캐주얼룩으로 상큼함을 강조했다. 송혜교의 우아함과 대비되는 자연스러운 긴 머리로 두 사람의 스타일이 대조적이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절친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편안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세월을 거스르는 우정’을 보여줬다. 송혜교의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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