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선글라스 찾다 허당미 폭발! CF도 실패한 ‘이온 음료 소녀’ 변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31 22:1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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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이번에도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밖’)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동화 같은 알베로벨로 마을에서 특별한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베로벨로에서 터진 ‘허당미’




이날 멤버들은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스머프 마을’ 알베로벨로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이주빈은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면서도 “내 선글라스 어디 있지?”라며 찾는 허당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세영이 “언니 선글라스 끼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알려주자, 이주빈은 당황하면서도 “개그 좀 해봤다”라며 부끄러워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200년 된 트룰리에서 만난 역사


이어 멤버들은 200년 된 전통 가옥인 트룰리를 둘러보며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알베로벨로의 주민들은 가난한 농민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집을 지었으며, 지붕 꼭대기 돌을 빼 공사 중인 것처럼 위장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를 전해 들으며 놀라워했다. 특히 가축과 함께 집 안에서 살던 옛 주민들의 생활 방식은 멤버들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온 음료 광고 따라잡기, 이주빈의 ‘깨알 CF’




마지막으로 이주빈은 이세영의 요청에 이온 음료 광고를 따라 하려 했지만, 예상 밖의 머리 통증에 멈춰버렸다. 그 모습에 멤버들 역시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광고 따라잡기에 나섰지만 귀여운 실패로 끝난 이주빈의 모습은 방송 내내 그녀의 허당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자연 풍경과 미풍, 복고풍까지? 맞춤형 ‘부채질’ 퍼포먼스


그런가 하면,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원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겼다. 곽선영은 지친 언니들을 위해 ‘미풍’부터 ‘복고풍’까지 맞춤형 부채질을 하며 깜찍한 센스를 발휘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주빈은 작은 해프닝들로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CF 속 모습 못지않은 귀여운 ‘이온 음료 소녀’로 변신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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