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3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최근 매입한 72억 원대의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팬들에게 살짝 공개했다.
이번에 올린 사진은 아들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모성미를 드러내는 손연재의 일상 모습과 함께, 집 내부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한쪽 다리를 자연스럽게 올리며 아이를 받치고 있는데, 여리여리한 실루엣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손연재 뒤로 보이는 신혼집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화이트톤 벽과 세련된 남색 러그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동시에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손연재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널찍한 정원이다. 이곳은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조용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신혼집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팬들은 “신혼집이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다”, “너무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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