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31일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아들을 들어 올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그녀의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트렌디한 로고가 돋보이는 ‘마랑’ 캡모자를 착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조거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엄마 룩을 선보인 손연재는, 발끝까지 화이트 양말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네티즌들은 손연재의 꾸준한 패션 센스에 감탄했다. 특히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엄마가 되어서도 패션 센스는 여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손연재의 특유의 건강미와 자연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아름다운 뷰와 럭셔리한 공간 속에서도 아들과의 시간을 즐기는 손연재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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