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첫 방송에서는 각국의 연습생들이 등장, 첫 무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가 되었. 또 가이더들의 특별한 멘토링과 거침없는 평가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주목할 세 가지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글로벌 보이그룹을 향한 여정을 이끄는 화려한 가이더 군단
가이더로는 가수 이승기, 권은비, 그룹 빅뱅(BIGBANG) 대성, 펜타곤(PENTAGON) 후이, 스테이씨(STAYC) 윤, 더보이즈(THE BOYZ) 에릭, 래퍼 한해, 그리고 안무가 최영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가이더들은 연습생들에게 진심 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연습생들과 소통하고 성장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다국적 실력파 연습생들
첫 방송에서는 한국의 양동화, 이준혁, 이한결을 포함해, 중국의 뚜안 싱싱, 샤오 쯔 헝, 링치, 일본의 히카리, 싱가포르의 양 옌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한국 연습생으로는 ‘프로듀스 X 101’, ‘The Unit’, ‘피크타임’에 이어 네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BAE173의 이한결과 미래소년(MIRAE) 출신의 이준혁이 첫 무대에서 올스타 평가를 받으며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중국 대표 연습생 뚜안 싱싱, 쑨 잉 하오, 유관우는 ‘청춘유니3’를 통해 IXFORM으로 데뷔한 바 있으며, 다채로운 무대 경험과 뛰어난 실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중국 연습생인 샤오 쯔 헝은 매력적인 외모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올스타를 획득, 참가자들 사이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로 활동 중인 링치 역시 탄탄한 경험과 다재다능한 끼로, 앞으로 공개될 무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이자 일본 연습생으로 참가한 히카리, 싱가포르에서 배우 활동을 했던 양 옌 등 태국, 베트남,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연습생들이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오디션 예능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첫 방송 이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국제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가 신선하다”라는 호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중국 시간) ‘아이치이(iQIYI)’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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