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겨울 아우터 룩을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는 공효진과 함께한 2024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드파운드는 지난 2016년 론칭해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은 일상 속 아이템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드파운드의 2024년 겨울 컬렉션은 따뜻하고 포근한 감촉을 가진 스웨이드, 울, 캐시미어, 알파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겨울 컬렉션은 영화 '이프 온리(if only)'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을 주제로 했으며, 공효진은 러블리한 매력으로 이번 컬렉션을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공효진은 브라운 컬러 풀오버와 무스탕 재킷에 붉은색의 캐시미어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룩으로 공효진 특유의 공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높은 울 함유량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클래식한 디자인의 하프 코트,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활용도 높은 하이넥 다운 점퍼 등 겨울 데일리 아이템들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무드를 완성했다.

아울러 체크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울 소재의 재킷과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기도 했다.

겨울 화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패딩 점퍼를 차콜색의 하프 슬랙스와 매치하며, 일상적으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무드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으로 내년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이민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드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