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 화재 대응능력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1 08:38: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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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법 배우는 모습.(사진제공=보은군청)
소화기 사용법 배우는 모습.(사진제공=보은군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영의)는 지난 10일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회남면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초기 화재진압, 민원인 대피 등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실제 화재발생 시 역할 분담력을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역할을 교체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용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활용해 전 직원이 실제 소화기 사용하는 등 소방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화재 사고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방 훈련을 통해 대처·대응 방안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면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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