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대명저축은행 이정재 대표이사는 22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원장 정해시)에 빨래건조기 2대를 기증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사하의집에 건조기가 없어 이용인의 세탁물 건조에 시간이 걸리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돌봄에 애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래건조기를 흔쾌히 기증했다.
한편, 사하의집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가정돌봄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장애인실비거주시설이다.
대명저축은행은 1972년에 설립되어 제천에 본사를 둔 제천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