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5/2994395_3072293_2731.jpg)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6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공원 이용객들의 더위를 덜어내고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14개소, 계류 6개소, 벽천 5개소, 인공폭포 5개소 등이다.
바닥분수 및 계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간당 각 50분씩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수경시설은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등 5차례 각각 1시간씩 운영된다.
시는 가동 개시일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및 주 1회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물환경보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 계류 등)을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