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본부, 지상기기함에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한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4-16 14:3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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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장 왼쪽) 전시식 한국전력 서울본부장
(사진 가장 왼쪽) 전시식 한국전력 서울본부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최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이다.



‘거리 아트캘러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상 기기함 전면에 특수코팅으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입히고, 하단에는 작품 설명이 기재된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비롯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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