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상품은 ㈜환공어묵의 '삼각어묵밥'과 비엔씨의 '팡느젠느(카스텔라)'로 각 상품에 KTX 20주년 축하 엠블럼을 새겨 넣었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부산역 내 위치한 각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삼각어묵밥'은 3700원으로 생선 살을 이용해 반죽하고 조리한 어묵, 돼지고기, 찹쌀, 귀리를 조합해서 만든 퓨전 어묵이다.
'팡느젠느(카스텔라)'는 2200원으로 계란, 밀가루, 꿀을 주재료로 해 당일 오븐에 구워내는 스펀지케이크의 일종이다.
또 해당 상품은 다음 달 1일에 부산역 'KTX 개통 20주년' 고객 감사 행사에서 기념품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의 뜻깊은 날에 부산의 향토기업들과 함께 고객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잇는 대중교통으로서 더욱 많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