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현장) 정희용,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 ‧ 광역교통망 구축’ 공약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4-03-27 14:53: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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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고령·성주·칠곡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정희용 국민의힘 후보는 세 번째 공약인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을 공개했다.


정 의원은 “고령군 공약은 지난 1 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기본설계 시 고령역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관광시설 등과의 연계로 생활 인구와 유동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공약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과 동서 3축(성주 ~ 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이다. 정 의원은 이를 통해 성주군을 동서교류 확대와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 연결함으로써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칠곡군 공약은 2030년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관내 정거장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도 내세웠다.


교육·복지 강화 공약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경로당과 노인회관의 시설 개선과 확충, 점심 제공 주 7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등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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